“연돈이 변했습니다” 갑자기 올라온 리뷰, 네티즌들 반응 엇갈렸다

SBS ‘백종원의 골목식당’

SBS 예능 프로그램 ‘백종원의 골목식당’ 출연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돈가스집 ‘연돈’에 관한 리뷰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갈렸다.

네이버 리뷰

지난 9일 네이버 리뷰란에는 연돈 방문자의 후기가 전해졌다. 방문자는 “돈까스는 맛있었지만, 변경된 방침은 매우 불만이다. 치즈돈까스는 인원수의 50% 이하만 주문 가능하며 인원이 홀수일 경우 치즈 돈가스는 반도 주문할 수 없다”고 말했다.

그는 “가족 3명이 모두 돈가스를 좋아해서 등심 2개, 치즈 2개를 주문했지만 ‘3인이라서 치즈 돈가스는 1개만 주문 가능하다’고 안내받았다. 4개를 주문하더라도 인원이 3명이면 안 된다고 했다. 맛은 있었지만 앞으로는 줄 서지 않고 먹고 싶은 거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가겠다”고 덧붙였다.

뽐뿌

해당 리뷰를 본 네티즌들은 “사서 고생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 시키게 됐다”, “그 와중에 맛은 있었다고 하니 대단하다”, “치즈 돈가스 만드는 과정 보면 이해는 된다. 재료가 금방 떨어지면 많은 사람들이 즐기지 못하니깐 바뀐 것 같다”, “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좋은 선택같다”며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.

연돈 인스타그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