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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교토대에서 본디지 시연이 진행됨.
교토대면 명문아닌가?
아무튼 여기서 '긴바쿠'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함.
'긴바쿠'란 일본식 독음으로 '본디지'를 일본에서 부르는 표현이라고함.
그냥 성적 흥분을 위해 신체를 로프나 끈 등으로 묶는 행위라고 이해하면 될듯.

익숙한건 왜일까?

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이 '긴바쿠'를 일본의 고유 문화로써 그 예술적, 인문학적 가치를 논하는 자리였고,
포스터에는 "일본식 본디지인 긴바쿠는 스스로를 현대 예술의 새로운 트렌드로 변화시키고 있다" 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고 함.
참 보기 민망하고 외설적이지만 이걸 갖다가 학술적 의미를 갖다 붙여버리니 비난하기도 뭐하고 참 뭐라 할말이 없어짐;
뭔가 상스럽다고 비난하면 내가 학문, 예술을 이해 못하는 미개한 사람이 된 거 같은 기분?

유튜브로 생중계 되었고 '긴바쿠 장인 하지메 키노코' 가 참여했다고 함.
"긴바쿠 장인" ...??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장래희망 바꾸러 가야 할 판임.

해당 영상은 어째서인지 비공개 처리 되었다고 함.
그래서 '지적 호기심에, 학술회의 학술적 내용이 더 궁금해서(?)' 찾아봤더니

유튜브 채널도 운영함ㅋㅋㅋㅋㅋㅋ
영상을 보면 정말 예술 혼을 담아서 공연도 하고 하는듯.
꼭 사람 또는 여성을 묶는 다기 보다는
'끈을 묶는 행위' 그 자체에 더 목적이 있는 듯.
진짜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인데..
여초 카페부터 시작해서 시민단체, 여가부까지 들고 일어나고
해당 대학은 총장 대국민 사과하고 학교 폐쇄 조치 되었을게 120%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이런 외설적인 분야에도
학술적 가치를 부여하고 예술로 승화시켜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존재하고
또 그걸 인정 받아 공연도 열리고 찾아보는 관객도 있는 걸 보면..
대단하면서도 반성하게 되는거 같기도 하고 기분이 묘해짐.
짤과 비슷한 영상 궁금하면 확인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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